[과학동아] 안녕하세요 과학동아 김태희기자입니다.
"축구통계전문 매체 '디애널리스트'는 자사에서 개발한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이 수천회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한 국가별 카타르월드컵 우승 확률을 발표했다. 한국은 우승확률은 0.35%이다."
과학동아와 함께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팀 16강 진출 혹은 우승 확률을 예측하는 MVP 모델을 구축해볼 (학생)엔지니어분을 찾습니다.
과학동아에서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10월호와 11월호 두 번에 걸쳐 "과학으로 더 재밌게 보는 카타르 월드컵"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다음 주 중으로 발간될 10월 호에서는 데이터분석을 주제로 EPTS나 영상분석 기법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11월 호에서는 승패 예측 프로그램의 개발 방법과 과정, 그리고 그 결과 등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이에 스포츠 경기 결과 예측 모델을 만들어 본 적은 없어도, "축구"에 대한 도메인지식이 있으신 (학생)엔지니어분과 함께 국가대표팀 16강 진출 확률 혹은 우승 확률을 예측하는 MVP모델을 함께 구축해보며 결과 예측 모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기자와 함께 논의를 통해 밟아나갈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0. 오픈소스 코드를 살펴보며
1. 필요한 데이터들을 수집해 전처리(피파 랭킹, 대표팀 총연봉, 이전 월드컵 성적 등 다양한 요소들 활용)해 학습데이터로 가공
2. 모델 최적화 과정
3. 직접 만들어 본 예측모델 국가대표팀 16강 진출 확률 혹은 우승 확률은 몇 퍼센트?
이번주말 혹은 다음주 초부터 약 2주 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10월 9일 완료 예정)이며 소정의 프로젝트 참여비(30만 원) 지급됩니다.
또한 기사에 (학생)엔지니어분의 인터뷰와 함께 사진이 게재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단독으로 진행 가능하며, 친구분과 함께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만 복수 참여시 프로젝트 참여비를 인원만큼 나누게 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참여 관련 문의: taehee@donga.com